호오비덴 J-Sake

HOUOU BIDEN J-SAKE

청주, 리큐르 뿐 아니라 스피릿(증류주)제조 까지 겸하고 있는 코바야시주조가 선보이는 호오비덴 J-Sake는 2015년 이후 5년만에 발매되는 레어상품입니다. 사카마이의 제왕 효고현산 야마다니시키로 빚은 준마이긴죠와 이를 베이스로 증류한 스피릿을 블렌드해 2011년부터 최상급 화이트오크에서 숙성시킨 신감각의 와슈(和酒)입니다. 사케양조에 사케를 베이스로 한 양조알코올을 일부 첨가하는 제법은 종래에도 있었지만, 사케와 사케베이스의 스피릿을 블렌드해 42%의 고도주를 만드는 것은 대단히 희소해 신감각, 신장르라는 명칭 또한 부족함이 없습니다. 9년간의 숙성을 통해 아름다운 호박색을 띄며, 바닐라나 견과류를 떠올리게 하는 향을 시작으로 양조주와 증류주의 절묘한 맛의 조화, 차분하고 부드럽게 숙성된 기분 좋은 알코올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식전주나 식후주에 어울리는 깊이와 기품을 갖춘 술로 스트레이트나 온더록이 가장 좋지만, 소다와리(하이볼)로 즐겨도 위스키, 본격소주와는 또 다른 즐거운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ALC.	42%	원료미	야마다니시키
용량	500ml	일본주도	비공개
주질		산도	비공개
정미보합	55%	생산지	토치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