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카와 미츠오 2020 아키

山川光男 2020 あき

야마카와 미츠오 일본국내 16번째, 그리고 한국에서 소개되는 5번째 술은 2020년의 히야오로시입니다. 이번 양조는 "토우코우" 코지마소우혼텐으로 세계를 여행하고 있는 야마카와 미츠오 선생이 봄의 중국, 여름의 인도에 이어 미국으로 건너가 로데오를 즐기며 건배합니다. 야마가타의 인기품종 데와산산을 겉면 50%까지 깎아 빚어낸 준마이다이긴죠 사양의 13도 원주로 코지마소우혼텐의 차세대 브랜드 "코지마야"(小嶋屋)에서 채용중인 특허양조법 사케요단(酒四段)으로 완성했습니다. 일반적인 사케가 쌀, 누룩, 물을 3번 첨가하는 3단양조(三段仕込み)를 채택하고 있지만, 사케요단은 마지막에 준마이다이긴죠를 첨가해 맛과 구조를 더욱 도톰하게 만드는 특별한 제법입니다. 다단양조를 거칠수록 단맛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어, 2020 아키 역시 단맛은 느껴지지만, 무겁지 않고 경쾌하면서 키죠슈(貴醸酒)사양의 술답게 일반적인 술에서 느끼기 힘든 레인지가 넓은 다양한 변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ALC.	13%	원료미	데와산산
용량	720ml	일본주도	-9
주질	-	산도	1.5
정미보합	50%	생산지	야마가타현